-가정상담소 사업계획 확정
-임원진·각 분과위원장 선임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강혜숙)가 연례기금 모금 만찬과 노인아파트 방문, 젊은 이사 영입, 상담소 활동 홍보 강화 등의 올해 사업안을 확정했다.
지난 28일 비엔나 소재 상담소 회의실에서 강혜숙 이사장 출범이후 첫 소집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사업안 확정 외에도 회장단과 각 분과 운영위원장 및 임원진이 발표됐다.
이날 운영위는 오는 5월 8일 개최될 창립 30주년 기념 기금모금 만찬의 기조연설자로 방숙자(나라사랑어머니회 이사장)씨를 초청하기로 했으며, 상담소 활동 홍보 및 밝은 한인사회 건설을 위해 한국일보에 가정문제 관련 칼럼을 정기적으로 게재하기로 했다.
강혜숙 이사장은 “올해 8명의 새 이사가 영입됐다”면서 “ 상담소를 이끌어 갈 차세대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홍보를 강화, 더 많은 한인들이 상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0여명의 이사가 참석한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장 및 임원 소개, 회의록 낭독통과, 재무보고, 상담업무 보고, 이사장 보고,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각 위원회 사업계획으로는 사업분과가 회원 배가 및 사업확장, 기금모금/뱅큇 준비위원회는 기금모금, 교육분과는 가정 세미나 및 학부모 교실, 멘토링 등, 홍보분과는 매스컴을 통한 가정문제 칼럼 게재 및 뉴스레터 발간, 회원분과는 멤버 확대 및 신입 이사와의 친목 도모, 봉사분과는 D.C 평화나눔공동체의 부활절 꽃심기 및 홈리스 점심 지원등의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상담소는 최근 사임한 윤세화 소장 후임자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이사장:박혜선 ▲직전 이사장:조은옥 ▲회계:홍춘혜, 지정순 ▲서기:위성옥 ▲사업계획분과:조은옥(위원장), 백경진, 이영숙, 백혜원, 송도실, 정인숙, 강옥형, 손목자 ▲기금모금&뱅큇:박혜선(위원장), 손미자, 윤인숙, 이영숙, 김보연▲교육:강순임(위원장), 유인숙 ▲감사:조은옥, 최을자 ▲봉사:윤경자(위원장), 옥혜선, 이선희 ▲회원:백정자(위원장), 김보연 ▲홍보;이혜수(위원장), 박재희 ▲인선:손목자(위원장), 강혜숙, 박혜선, 조은옥, 강옥형.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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