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유통 등 초대형 기업들이 잇달아 보험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스웨덴 가구업체 아이케아가 이번 달 초부터 보험상품 판매를 시작하며 영역 확대에 나섰다. 이는 영역 확대와 동시에 경영 승계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8일 월스트릿 저널(WSJ)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 아이케아가 지난 10월1일부터 스웨덴 내 일부 아이케아 매장에서 ‘오미폴’(Omifall)이란 브랜드로 어린이 및 임신·출산보험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이케아는 앞으로 수주 내 주택보험 상품으로도 영역을 확대할 계획인데, 추후 전 세계 매장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도가 의료보험업에 진출한다.
월마트는 6일, 온라인 의료보험 비교 사이트 ‘다이렉트헬스 닷컴’(DirectHealt.com)과 손잡고 가입 가능한 모든 의료보험 플랜을 한 눈에 보여주는 원스탑 의료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입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2,700개 매장과 온라인,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매장에는 다이렉트헬스 닷컴 소속의 보험 에이전트가 상주해 고객들의 보험 가입을 돕게 된다. 월마트는 지난 4월 오토 인슈런스 닷컴과 제휴해 저렴한 자동차 보험 가입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월마트 측은 이달 동안 TV, 라디오 광고는 물론 매장 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의료보험 가입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며 건강보험 서비스 판매를 통한 어떠한 커미션과 이익을 취하지 않으며 오로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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