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를 맞아 한인경제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제38대 상의 회장단. 왼쪽부터 이재원 부회장, 알렉스 차 수석부회장, 전석호 회장, 박진경 부회장.
[2015년 한인 경제단체 신년 설계]
⑴ LA 한인상공회의소
“한인 경제단체의 맏형격인 한인상공회의소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LA 한인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청양의 해’인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전석호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은 지난해 한인 경제계에 닥친 시련을 극복하는데 상의가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제38대 상의회장에 취임, 임기의 절반을 소화한 전 회장은 오는 5월 실시될 예정인 차기 회장 선거 전까지 올해로 9기째를 맞는 한국 외대 글로벌 CEO 과정(G-CEO), 한인사회 내 잘못된 현금거래 과정을 바로잡기 위한 정보 세미나,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KABA)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노동법 세미나, 한인상공인의 밤(갤라) 등 굵직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 회장은 “2014년은 다운타운 자바시장을 중심으로 한인 경제가 어려움에 빠진 해였다”며 “남은 임기동안 한인 경제인들이 단합해 침체된 한인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은 5개월 동안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상의 사업 하나하나가 전 회장에게는 중요한 사안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올해 9기째를 맞는 G-CEO와 연례 최대행사인 갤라에 대한 그의 애정은 남다르다.
상의가 한국 외대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G-CEO 과정은 경영학 분야에서 최고의 교수들로부터 다양한 경영기법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년 동안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CEO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G-CEO 과정은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등 4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으며 8기까지 LA 300여명을 포함, 700명이 넘는 원우들이 배출돼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 회장은 “G-CEO를 통해 배출된 원우들은 해마다 믹서, 강연회, 취미활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께 하며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원우 간의 네트워킹과 멘토링이야말로 G-CEO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오는 19일 입학식과 함께 개강하는 9기 G-CEO ▲1월 말 또는 2월 중 실시할 예정인 현금거래 세미나 및 노동법 세미나 ▲3월24일 개최하는 연례 갤라 ▲4월부터 재개할 예정인 월례 런치포럼 등 다양한 사업은 물론 대외 교류강화, 상의 위상증진 등 내실 다지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구성훈 기자>
■ 2015년 상의 주요 사업
▲1월19일 G-CEO 개강
▲1월 말 또는 2월 현금거래 세미나, 노동법 세미나
▲3월24일 한인상공인의 밤(갤라)
▲4월 월례 런치포럼
▲5월 제39대 회장 선거
▲6월 신·구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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