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타임스 한식당 6곳 선정, 특징 자세히 설명
LA타임스가 5일 반찬이 훌륭한 남가주 한식당 6곳을 크게 소개했다. LA타임스는 이 기사를 지면에도 소개하게 된다. LA타임스 인터넷에 기사와 사진이 실린 모습이다.
LA타임스(LAT)가 ‘반찬’을 기준으로 추천 한식당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5일 LAT는 푸드섹션을 통해 “한국 음식에는 계절 식재료를 바탕으로 하는 ‘밑반찬’이 함께 제공된다”며 “워낙 맛과 종류가 다양하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반찬을 기준으로 맛있는 한식당을 찾아가기란 ‘가장 맛있는 김치를 만드는 엄마’를 꼽는 것만큼 어렵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또 “한국 역사상 반찬의 가짓수가 많은 것은 부를 상징하기도 했다. 또 반찬은 늘 홀수로 나오는데, 짝수는 운이 나쁜 걸로 여겨지기 때문”이라며 한식의 고유 특징인 반찬에 대해도 자세히 소개했다.
베벌리와 멜로즈 길 인근에 위치한 ‘웨스턴 도마칼국수’는 한인타운의 ‘숨겨진 보석’(hidden gem)이라고 표현하며 마치 할머니가 차려주는 것 같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됐다.
특히 양념된 땅콩과 말린 뿌리채소 등 독특한 반찬과 무료 떡볶이 간장게장과 갈비찜으로 유명한 ‘소반’역시 찐 계란과 나물 등 푸짐하게 깔리는 13가지 반찬이 극찬을 받았다. 신문은 특히 음식 고장으로 유명한 한국의 ‘전라도식’ 음식을 맛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포 깍두기는 훌륭한 반찬조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문은 식당 이름으로도 사용되는 ‘깍두기’는 물론 감자 간장조림, 된장과 함께 나오는 삶은 양배추가 특히 훌륭하다고 추천했다.
한인타운 8가에 위치한 ‘전원식당’은 한국 충청도 어느 시골마을의 식당에 들어간 것은 분위기와 더불어 7가지의 반찬이 호평을 받았고, 올유캔잇 바비큐 전문점 ‘U2’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는 물론 캘리포니아롤과 고구마튀김까지 여러 가지 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한 샐러드바 반찬이 장점으로 꼽혔다.
‘겐와’는 테이블 가득 차려지는 23가지의 반찬으로 추천 목록에 올랐다. LAT는 멸치볶음, 묵, 김치와 피클, 계란옷을 입은 한국식 햄 등이 ‘미니사이즈’로 제공되며 워낙 종류가 많아 서버도 무슨 반찬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니 반드시 원하는 것을 기억해서 요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