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인경제단체·기관 신년 설계-⑷ LA 무역관
■ 한인경제단체·기관 신년 설계 - ⑷ LA 무역관
“한국 우수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 무역관 박동형 관장(사진)은 2015년 을미년에도 한국기업과 글로벌 기업, 특히 LA지역 한인 기업들 간의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관장은 “LA는 교민사회가 가장 크고 그만큼 비즈니스 네트웍도 활성화 돼 있어 한국기업과 교민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코트라는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이를 도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트라는 한인과 라티노 기업 간 비즈니스 상생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한 ‘코리안 라티노 파트너십’(KLP) 행사의 내실을 더욱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관장은 “지난해 70여곳의 한-라티노 업체가 약 250여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특히 일찍 지원을 받아 일대일 상담 매칭을 늘려 실질적인 성공 사례가 더 많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코트라는 최근 자바시장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지적재산권 분쟁 해결의 컨설팅과 지원을 확대하는 ▲지재권 IP 데스크 활성화와 ▲한미 FTA 관련 세미나 및 아카데미 개최도 늘린다는 목표다.
박 관장은 “잠정적으로 집계한 수출 실적에 따르면 한국 전체 수출은 2% 가량 소폭 증가했지만, 미국 수출은 13%가 늘었다”며 “한미 FTA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재전자박람회(CES)에 참가중인 박 관장은 올해도 많은 전시회에 코트라가 구성한 한국관이 들어 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관장은 “11월 열릴 자동차부품전시회(AAPEX)를 비롯해 향후 굵직한 전시회 9~10곳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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