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인경제단체·기관 신년 설계 - 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 농수산식품 대미수출 10억달러 돌파를 위해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원기(사진) LA 지사장은 올해에도 한국 식품의 대미 수출확대 및 신기록 갱신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지사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대미 수출이 8억달러를 돌파했고, 올해는 무난히 9억달러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부임 당시 잡았던 10억달러 돌파 목표가 눈앞에 다가온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부임, 3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올해 6월깨 귀임을 앞두고 있는 이 지사장은 그간 미국시장에서 주류를 비롯한 여러 타인종 마켓들과의 MOU를 통해 한국 식품 인지도 제고 및 수출확대 성과를 거둬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지사장은 올해 ▲중남미 시장 확대 ▲신규 아이템 개발 및 김과 알로에주스를 잇는 스타상품 발굴 ▲타인종 시장 개척 등을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으로 꼽았다.
이 지사장은 “특히 중남미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6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올해는 과테말라, 페루, 콜롬비아 등의 국가에 네트웍을 닦고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현재 주류 식품유통업체 유니파이드와 MOU를 통해 알래스카, 하와이를 포함한 서부 지역 12개 마켓에 설치된 한국식품 전용 매대를 50개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
이 지사장은 “중국마켓인 99랜치에서 판매하는 한국식품은 2012년 20개 미만에서 지금 300가지 이상으로 늘었다”며 “99랜치에서 검증된 인기 아이템을 바탕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타 아시안 마켓과 수피리어 이외의 타 히스패닉 마켓 개척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SNS와 블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보다 효과적인 한국식품 홍보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한편,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세척 사과의 수출 재개 등 농가 소득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고부가 가치 상품 개발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이 지사장은 “지난해 한국 식품 주력 수출국인 중국과 일본 등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반면 미국은 9.6% 증가했다”며 “올해도 김 1억달러, 알로에주스 7,000만달러 등 수출 신기록 달성이 기대되는 품목들이 많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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