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인경제단체·기관 신년 설계 - ⑾ 미주한인봉제협회
[한인경제단체·기관 신년 설계 - ⑾ 미주한인봉제협회]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극복해 나가다보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도 미주한인봉제협회 회장을 맡게 된 이정수(사진) 회장은 지난 1년간 협회 회장으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봉제협회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돼왔던 노동법 관련 세미나를 오는 4월 개최하여 회원사들에 사전에 소송을 예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할 때 변호사를 연결해 주는 등 회원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류사회 정치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영 김 가주 하원의원, 미셸 박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등은 봉제협회에 큰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노동법 관련 조언도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노동법 관련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계속되는 일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봉제 업주들은 노동법을 준수하기 위해 직원들을 감소하며 자금을 확보해 왔다. 하지만 일감이 급작스럽게 늘어날 경우 기존에 감축한 이유로 일손이 부족해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되는 등 지속적인 악순환을 경험해야 했다.
이정수 회장은 “노동법 준수를 위해서는 공식 규율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금 확보도 필요하다”며 “결국은 공장 규모를 줄이고 알차게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봉제협회는 현재 10명이 채 안 되는 이사진을 최소 15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정수 회장은 “매년 빠지는 임원진들은 많지만 새롭게 보충되지는 않고 있다”며 “임원진들을 늘려서 매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협회 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봉제협회는 올해도 다양한 회원업소들을 방문하게 된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사 방문을 통해 모든 회원들이 회사 경영의 노하우와 성공 비결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2015년 주요 사업 및 계획
▲ 3월 정기이사회
▲ 4월 노동법 세미나
▲ 5월 장학기금 모음 골프대회
▲ 7월 회원업소 방문
▲ 12월 연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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