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7일 개막
▶ 신상품·정보수집... 의류협 편의 제공
미국은 물론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축제로 유명한 라스베가스 봄 ‘매직쇼’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 의류업체들이 이를 불황타개의 기회로 삼기 위해 벌써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는 2월17일부터 19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지에서 열리는 매직쇼는 다음 계절 패션 흐름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신상품 개발 등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한인 의류업계의 관심이 굉장히 높다.
실제로 지난해 가을 매직쇼에는 한인 의류업체 200여곳이 참가했으며, 불경기를 극복하기 위 해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이에 따라 한인업체들은 약 한 달 정도 남은 봄 매직쇼에서 좋은 실적을 내기 위해 원단 주문부터 샘플링 제작까지 착실하게 준비 중이다. 특히, 해외생산을 주로 하는 업체들은 이번 쇼에 출품될 샘플들을 이미 중국, 베트남 등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한인의류협회(회장 조내창)도 지난해 가을 매직쇼에 참가한 한인 의류업체들을 위해 라스베가스 힐튼 호텔 숙박비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데 이어 올해도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웨스트게이트 호텔 숙박비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의류협회는 오는 31일까지 호텔 문의를 받고 있으며, 한인 의류업체들에 리조트 수수료 없이 1박에 99달러(세금 미포함)에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의류협회 측은 “호텔비만 하더라도 약 1,000달러에 가까운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회원사들이 이 경비를 가지고 쇼 부스를 꾸미는데 투자하여 더 많은 바이어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봄 매직쇼는 지속되는 불경기와 지난해 자바시장에 덮친 각종 악영향으로 쇼에 참여하려는 업체들은 더욱 증가한 반면, 쇼를 찾는 바이어들의 숫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돼 참가 업체 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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