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일자리 증가에 힙입어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내 실업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고용개발국(EDD)이 2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내 실업률은 7.0%로 하락했고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700개가 증가했다.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지난 2010년 이후 152만2,900개가 늘어 현재1,564만3,900개로 집계됐다.
이 기간 미국 전체 실업률은 5.6%로 떨어졌다고 EDD는 밝혔다.
12월 가주 실업률은 11월의 7.2%에서 0.2%포인트, 1년전인 2013년 12월의 8.3%보다 1.3%포인트 떨어진 수치이다.
지난해 12월 LA카운티 실업률은 가주 전체보다는 다소 높은 7.9%를 기록했으나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8% 미만으로 하락했다. 1년전인 2013년 12월에는 실업률이 9.2%였다.
LA와 롱비치의 경우 실업률이 8%를 넘어섰다고 EDD는 전했다.
지난해 LA 카운티에서는 모두 7만1,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돼 2013년보다 1.3% 증가했다. 직업분야 별로 보면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많은 2만2,000개가 늘어났고 전문직·서비스 분야에서 1만9,000개, 레저·호텔업계에서 1만1,000개가 각각 늘었다.
오렌지카운티의 실업률은 주 전체보다도 훨씬 낮은 4.4%를 기록, 주내타지역보다 고용시장 여건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티 전체에서 12월 한달동안 3만3,500개의 일자리가 추가돼 총 151만5,300개의 일자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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