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식품·육류 등 선물세트 할인 한창
▶ 제수용품 등 먹거리 구입 발길도 북적
설을 앞두고 정관장의 LA 한인타운 브랜드샵을 방문한 고객이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19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업소들이 설날 대목잡기에 나섰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전하는 한인들을 위해 각 업소들은 실속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고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때를 겨냥한 할인 행사도 풍성하다. 한인마켓들은 과일과 육류, 한과 등 인기 선물세트의 물량을 충분히 준비해두고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한편, 제수용품도 모아 세일을 진행 중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웰빙과 건강이 가장 큰 관심사인 만큼, 설 선물 역시 건강제품을 찾는 한인들이 많다.
KGC 인삼공사 정관장은 오는 19일까지 홍삼 추출액을 포함한 기타 제품을 200달러 이상 구입하면 홍삼차나 홍삼쿨을 무료로 증정한다. 정관장 브랜드 스토어 관계자는 “홍삼은 매년 설 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라며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이들도 많지만 꾸준히 홍삼을 섭취하는 이들이 할인 행사에 맞춰 구매하는 경우도 많아 발길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대관령 흑염소 농축도 21일까지 ‘구정맞이 효도선물 대잔치’를 진행하며 전 제품 2박스 구입때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보너스 선물 증정’ 행사로 고객에게 설 선물을 제공하는 업소들도 눈에 띈다.
김스전기는 ‘구정맞이 보너스 선물 증정’행사를 열고 쿠쿠 밥솥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고급 쌀통 또는 양수냄비를 선물한다. 설맞이 스페셜 할인을 진행 중인 한스전자는 LG 4K TV를 84인치나 79인치를 구입하면 하면 55인치와 47인치 3D TV에 사운드바까지 함께 증정한다.
LG 생활건강은 오휘는 28일까지 화장품을 139달러 이상 구입하면 여행용 고급 파우치 1개와 55달러 상당의 오휘쿠션 1개를 무료 선물로 제공한다.
김스전기 최영규 매니저는 “설을 맞아 교자상과 제기 세트도 준비했다. 특히 제기 세트 중에서는 279달러 가격에 47개 풀세트 제품의 판매가 잘 된다”며 “효도선물용으로 마사지기도 인기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인마켓들 역시 설맞이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아리랑 수퍼마켓은 육류 판매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 정육부 세일을 일주일로 늘렸다. 12일부터 18일까지 초이스찜용 갈비가 파운드당 7.99달러의 특별가로 판매된다. 갤러리아마켓 올림픽점은 막갈비를 박스로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 파운드당 1.49달러로 준비했다.
H마트는 고급 한과선물세트를 15~20달러에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제사에 필요한 나무 직교자상도 55달러에 판매한다.
H마트 관계자는 “설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고 선물도 음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마켓이 유독 붐빈다”며 “많지는 않지만 제사를 지내는 한인들의 수요가 꾸준해 유과 등 제수용품은 매년 꼭 준비해둔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올림픽 초이스 정육은 갈비, 찜갈비, 왕갈비, 스테이크 꽃살, 소꼬리 등 인기 제품을 모아 설맞이 스페셜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고급스러운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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