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2018 연중 사업-그리피스팍 건강 걷기대회로 시작 문화·건강·교육 등 다양한 기획
▶ 해외 최대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코리안 퍼레이드·대학진학 박람회 등 1년 내내 야심찬 기획 이벤트 줄줄이
한국일보는 미주본사는 1969년 6월9일 창간 이후 거의 반세기에 걸쳐 매년 다양한 문화 기획사업들을 통해 한인사회 정신문화 성장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돼오고 있다. 한국일보의 문화행사와 사업은 다르다. 본보가 아니면 해낼 수없는 대형 기획사업들은 물론이고 한인사회를 풍요로운 삶으로 이끄는 다양하고 알찬 사업들을 주도한다. 한인사회 최대 공연문화를 창조해낸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서부터 최고 전통 축제인 LA 한인축제의 ‘코리안 퍼레이드’,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그리고 연초 열리는 그리피스팍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일보만이 해낼 수 있는 독자적인 행사들은 한인 이민사회의 문화적 자긍심을 한껏 높이고 커뮤니티의 결집된 힘을 과시하는 대표적 행사들이다. 한국일보는 또 미주 한인 문학인들의 등용문인 문예공모전, 어린이 음악 경연대회와 동요부르기 대회 등 매년 300여개의 각종 한인사회의 문화 및 커뮤니티 행사와 활동들을 주관·후원함으로써 한인사회가 더욱 풍요로운 환경이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최고의 전통과 품격으로 한인사회 문화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연중 기획 사업들과 커뮤니티 행사들이 2018년을 맞아 올해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펼쳐진다.
■그리피스팍 건강 걷기대회
2018년 새해를 맞아 미주 한인들의 건강과 커뮤니티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맞이 축제로 ‘건강 걷기대회’가 오는 1월27일 토요일 LA의 상징적 보물인 ‘그리피스 팍’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5년 한국일보 신규 기획 사업으로 첫선을 보이며 한인들의 큰 호응과 동참을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가 더욱 커지고 행사 내용도 더욱 알차게 준비된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한인사회 주요 기관과 단체, 동문, 가족들이 모두 나와 자연을 즐기며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기는 즐거운 축제로 마련된다.
해외 한인사회 최대 문화·공연 행사인 한국일보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지난 2003년 한국일보가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시작한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해외 한인사회 최대·최고의 공연 행사로서 한인들 사이에 새로운 문화패턴을 정착시키며 한인들의 자긍심과 가능성을 재발견하게 하는 축제가 되어 왔다.
미주 한인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비한인 관람객들이 동참하는 한인사회최대 연중행사로 지역과 세대, 국경을 넘어 주류사회에 한인 문화의 우수성을 과시하면서 한류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한국 최고의 가수와 음악가들이 대거 한자 리에 모이는 무대로, 미국 내 한인사회뿐 아니라 한국 내 대형 공연문화 정착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심장부인 할리웃에 자리한 세계적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에서 오는 4월28일 토요일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안 퍼레이드
이민 115년이 넘는 뿌리 깊은 역사를 간직한 미주 한인들의 긍지와 자부심, 역량을 대내외에 자랑하고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마음껏 과시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또 하나의 대표 행사로, 한인사회뿐 아니라 LA시의 대표적인 주요 퍼레이드의 하나로 성장했다.
올해로 45회째를 맞게 되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올 가을 LA 한인타운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제45회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지게 된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매년 수만여명의 인파가 LA 한인타운의 대동맥인 올림픽 블러버드를 가득 메운 가운데 화려한 꽃차와 마칭밴드, 공연단 등 200여개 참가 단체들이 힘차게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끝없이 발전해 나가는 한인사회의 역량을 유감없이 주류 및 타민족 커뮤니티에 과시하고 있다.
LA 한인타운의 중심 올림픽 대로를 화려하게 수놓는 코리안 퍼레이드.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한국일보 설립자인 고 백상 장기영 사주의 호를 딴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는 한인 골프계의 ‘매스터스’로 불릴 만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골프대회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는 걸출한 대형 골프스타들을 배출하며 한인 골퍼들의 최고 등용문으로 성장해왔다. 매년 100명이 넘는 수준급 골퍼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에서 최고 기량의 골퍼를 가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수년간은 고교 및 대학생 골프꿈나무들까지 가세해 더욱 열띤 경연장이되고 있으며, 제40회째가 되는 올해 대회는 오는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UC 및 명문대 진학 박람회
교육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한국일보가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한 모든 정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일보의 교육행사에는 유명 대학들의 입학사정 담당관들이 직접 나와 최신대입 트렌드를 전하고 대학 입시를 담당했던 관계자들이 오랜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강의를 통해 알찬 정보들을 골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궁금한 주제를 선택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다양한 강의를 따로 마련하고, 진행방식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서는 대학입학 알짜 정보들이 가득 담긴 ‘대학진학 가이드’ 책자 등 명품 자료들이 무료로 배포된다.
■한국일보 문예공모전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은 39년의 전통을 지닌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작가 등용문으로, 창간 기념사업으로 매년 6월에 발표하는 문예공모전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에서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이 배출되어 왔다.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은 미 전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져 미주 한인사회의 숨어 있는 문학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로 창사 49주년을 맞는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문예작품 공모전은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 이민 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올해 문예공모전의 구체적 내용은 오는 2월 발표될 예정이다.
■어린이 음악 경연대회
한인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한국일보 어린이 음악 경연대회는 많은 청소년 음악도들이 참가해 개인 연주회를 방불케하는 열정과 기량으로 실력을 겨루는 청소년 음악 등용문이다.
본보 창간 이듬해부터 매년 개최되면서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어린이 음악 경연대회는 지난 47년간 수많은 우수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음악계로 진출해 주목을 받는 음악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왔다.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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