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부터 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 신체적 장애에 굴복하지 않고 법을 공부했다. 그리고는 소외된 자들을 돕는다. 서방사회는 이런 사람을 영웅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 그가 간 …
[2006-09-05]네가 대한민국을 아느냐. 모르겠다. 한국에서 전해지는 뉴스들을 대하면서 혼자 되뇌는 자문에 자답이다. 그 전해지는 뉴스란 게 그렇다. 도무지 모를 일 투성이어서다. 50…
[2006-08-28]한국전쟁과 1차 아프가니스탄전쟁은 3차 대전의 알파와 오메가다. 이라크와 2차 아프가니스탄전쟁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4차 대전의 서곡으로 보아야 한다. 한 군…
[2006-08-21]인간이 낼 수 있는 소리는 얼마나 될까. 언어학자들에 따르면 160개 정도라고 한다. 세계의 언어를 모두 분류한 결과 집계된 음소(音素)의 총량이 그렇다는 것이다. 영어는 상…
[2006-08-14]바깥 세계에 비친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한마디로 모순덩어리다. 워싱턴 포스트가 일찍이 내린 정의다. 라이프스타일은 비(非)서구권 나라 중 가장 미국적이다. 그러면서 반(反)…
[2006-07-31]The Rogues Strike Back! 또 테러다. 이번에는 인도에서 수 백명이 희생됐다. 이슬람이스트 세력이 수도를 장악했다. 소말리아 사태다. 하마스와 헤즈볼라. 두 회교…
[2006-07-24]나사렛에서 좋은 것이 나올 수 있을까. 중국 이야기만 나오면 매양 이런 태도다. 우파로 분류되는 사람들이다. 그 반대편에 ‘팬더 허거스’(panda huggers)로 불리는 사람…
[2006-07-17]왜 쏴댔나. 벌써 한 주 가까이 끌어온 질문이다. 온갖 해설이 쏟아진다. 그러나 결국은 추측일 뿐이다. 투명성이 결여된 체제다. 모든 것이 비밀의 장막에 가려 있다. 때문에 김정…
[2006-07-10]철지난 유행인가. 아니면 이제 시작에 불과한 것인가. 또 반미(反美)가 주제다. 그런 논평을 대할 때마다 불쑥 되뇌어지는 말이다. 사실 이제는 식상할 정도다. 그런데도 계속해 나…
[2006-07-03]그래서 월드컵 축구는 끝났다. 대한민국으로서는. 스위스의 벽을 결국 넘지 못한 채. 그런데도 아쉬움이 남는다. 뭔가가 더 있을 텐데 하는. “A조에서는 미국이 역시 최강이다. …
[2006-06-26]온통 태극기의 물결이다. 그 가운데 ‘대~한민국’의 연호가 울려 펴진다. 그 함성이 하나가 돼 거대한 메아리로 되돌아온다. 붉은 함성이 진동하고 있다. 깃발이 나부낀다. 한반도…
[2006-06-19]그래봐야 공놀이 아닌가. 애써 그 의미를 축소시킨다. 그런데도 일손이 잘 안 잡힌다. 눈과 귀가 TV로 쏠려서다. 월드컵 축구가 중계되고 있다. 흘낏 보고 돌아선다. 무관심한 척…
[2006-06-12]‘워싱턴·링컨·루즈벨트…’ - 낯익은 이름들이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위대한 대통령’을 꼽을 때 항상 거명되기 때문이다. ‘…피어스·뷰캐넌·하딩’ - ‘가장 위대한’의…
[2006-06-05]‘런더니스탄’(Londonistan). 제목부터가 도발적이다. 멜라니 필립스란 영국의 칼럼니스트가 펴낸 책이다. 아시아 타임스에 실렸던가. 그 서평이 재미있다. …
[2006-05-30]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상당히 병치레가 잦았던 모양이다. 충무공 자신이 남긴 난중일기에도 그런 대목이 종종 나온다. 그 일화 가운데 이런 얘기가 전해진다. 한번은 충무공이 앓고 …
[2006-05-22]또 한 차례 세계기록을 세웠다. 한국의 출산율을 말하는 거다. 1.16명. 종전의 수치로도 세계기록이다. 그 기록을 스스로 갱신해 이번에는 1.08명이다. 인구가 제자리걸음을…
[2006-05-15]100만, 아니 200만이 넘는다. 학살된 사람의 숫자다, 수단 정부의 비호 아래 저질러지고 있는 인종청소 사태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가 분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
[2006-05-08]선거가 있는 해에는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 북풍이 분다. 제2의, 제3의 김대업이 줄서 있다. ‘아니면 말고’식의 폭로전이 유행을 탄다. 선거시즌 한국 이야기다. ‘어…
[2006-05-01]‘아무런 긴장도 없었다. 아무런 성과도 없었고’-. 부시와 후진타오가 만났다. 오찬회동을 포함해 모두 다섯 시간여의 정상회담이다. 그 만남에 대한 일반적 평가다. 타임지가 한 …
[2006-04-24]‘탐욕은…’ - 한 번 숨을 죽인다. 이어질 말을 찾기 위해서다. ‘…악덕이다’- 고전적 정의에 의하면 그렇다. 그 정의가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달라졌다. ‘탐욕은 건강한 욕구’라…
[2006-04-17]"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법무사, 세무사, 부동산 자격증 소지자에게 맡기세요.이민/비자/시민권/소셜대행/부동산매매 등 각종 업무캘리포니아 법무사 자격증연방 공인세무사 자격증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자격증캘리포니아 Notary 자격증마이클 …
▶ 사고원인으로 선박 동력문제 추정⋯“테러 증거 없다”메릴랜드 볼티모어 항구 입구에 있는 1.6마일 길이의 교량이 26일 새벽 대형 컨테이너선…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재외선거가 오늘(27일) 시작됐다.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 투표소가 설치돼 내달 1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SF총영사관을 비롯한 전세계 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