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보다 살기가 나아졌습니까?” 현직 대통령 카터를 누르고 도전자 레이건에게 압승을 안겨준 이 유명한 질문을 지금 던진다면 아마도 “아니요!”라는 함성이 메아리칠 것이다. …
[2020-07-09]2016년 대선에서 “개인적으로는 트럼프가 싫어도 그를 찍어야 한다”며 공화당 표를 결집시킨 주요이슈 중 하나가 ‘연방대법원’이었다. 9명 대법관 중 5대4의 보수 우위를 유지하…
[2020-07-02]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카의 앞날은, 드리머들의 운명은, 유권자 손에 달렸다.지난 목요일 아침의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다카는 ‘당장은’ 안전해졌다. “양극화로 분열된 나라의 양극화…
[2020-06-25]미 대선 캠페인에는 정말 중요한 5번의 순간이 있다고 한다. 전당대회 연설, 3번의 대선후보 토론, 그리고 부통령 후보 선정이다. 그런데 금년 민주당 전당대회는 화상으로 열릴 수…
[2020-06-18]조지 플로이드의 부당한 죽음을 계기로 경찰의 인종차별적 가혹행위에 분노한 항의시위가 3주째 접어들면서 선거를 앞둔 미국의 정치 기류가 하루하루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경찰 예산 …
[2020-06-11]“당신은 흑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린 흑인만 죽여요” 2017년 여름 조지아 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백인 경찰이 손을 잘못 움직였다가 총에 맞을까 겁내는 백인 여성 동승자…
[2020-06-04]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경제 재개와 함께 비상대응에서 회복의 단계로 접어들면서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은 주정부들의 ‘코로나 적자’ 재정난이 부각되고 있다. 그중 캘리포니아만큼 강타를…
[2020-05-28]코로나바이러스가 아직 침투하지 못한 곳은 남극만이 아니다. 미 전국 3,143개 카운티 중 231개도 아직 코로나 청정지역이다. 나라 전체가 코로나 태풍에 휩쓸려온 넉 달 내내 …
[2020-05-21]선거란 언제나 현직에 대한 심판이기 마련이지만 코로나 재앙이 휘몰아친 금년의 대선은 더욱 그럴 것이다. 백악관까지 침투한 코로나바이러스는 8만여 미국인의 생명을 앗아갔고, 사상 …
[2020-05-14]많은 사람들이 묻고 있다. “2차 현금 지원금이 나올까요?” 그저 궁금증이 아닌 정부의 추가 지원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의 절박한 기대가 서려있다. 6주 만에 무려 3…
[2020-05-07]“코로나바이러스 재발이 밤마다 나를 잠 못 들게 한다.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확산한 이 전염병에는 모두가 취약하다. 모두가 위험에 처해 있다. 재발은 불가피하다. 아예 사라지지 않…
[2020-04-30]오바마 집권 첫 해, 전임 부시 시절 개발된 대통령 행정명령이 성문화되었다. ‘행정명령 13527:생물학적 공격에 따른 의료대책’은 이렇게 명시한다 : “미 우정공사(United…
[2020-04-23]이번 주의 분위기는 또 확연히 달라졌다. 주말을 지내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사망 증가폭이 다소 둔화를 보인 덕일까, 주초부터 희망적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국 내 확진자는…
[2020-04-16]20년 베테랑 간호사 리사 이월드가 디트로이트의 헨리 포드 병원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돌본 것은 3월 중순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대표적 증상인 호흡곤란이 아니었으니 마…
[2020-04-09]폭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연방정부에 인공호흡기 지원을 요청했던 뉴욕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가 24일 아침 턱없이 부족한 지원에 폭발했다. “FEMA(연방재해관리국)가 40…
[2020-03-26]갑자기 한 주 만에 우리의 일상이 멈추어 서버렸다. 빠르게 진행되는 ‘아메리카 셧팅 다운’을 목격하는 것은 두렵고 기이한 느낌이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달은 트럼프 대통령…
[2020-03-19]트럼프 대통령이 수천명이 환호하는 선거유세에서 ‘코로나바이러스’란 단어를 처음으로 언급한 것은 지난 1월말이었다. 중국의 문제로 치부하며 미국에선 “모든 게 다 아주 잘될 것”이…
[2020-03-12]버니 샌더스가 압승을 기대했던 수퍼 화요일은 조 바이든 생애 최고의 밤으로 기록되었다. 한 주 전만 해도 초반 경선 결과로 바닥까지 추락했던 그가 순식간에 정상으로 재도약한 것이…
[2020-03-05]자타공인 붙박이 선두주자 조 바이든을 처음으로 ‘휘청’ 흔든 것도, 중위권에서 선두권으로 급부상한 엘리자베스 워런을 급추락 시킨 것도, 새 대안으로 치솟던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
[2020-02-27]이달 들어 2020년 대선의 투표 시작과 ‘기생충’ 오스카 수상 뉴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주요 소식 하나가 슬그머니 파묻혀버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2021 회계연도 예산안이다.…
[2020-02-20]"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컬럼비아, 예일,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촉발된 학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반…
한인상가가 밀집한 애난데일 지역 주민들이 범죄와 마약남용,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유지 및 경찰신고시 보복 등에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