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만1,852.98달러’ 벨풀라워 가나안교회가 2005년12월31일을 기준으로 은행에 보관하고 있는 현금이다. 지난해 11월 전임 목사에게 지불된 40만 달러의 은퇴금까지…
[2006-03-03]요즘 한인 은행계가 한국 정치판처럼 어지럽다. 원칙도 없고 신의도 없다. 너무 혼란스러워 현기증이 날 정도다. 심지어 ‘개판’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사들이 행장 갈아치우기를…
[2006-02-24]샌호세의 김정수씨는 한국과 미국을 돌아다니며 금연학교와 건강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전도하려는 사명감 하나로 순전히 자비 들여 봉사해온 지가 벌써 십수년인데, 얼마전…
[2006-02-17]의도한 것도 아닌데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초까지 읽은 비즈니스 서적들이 모두 스몰 비즈니스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틈새라면도 벤처다’(김복현…
[2006-02-10]인간은 미래를 궁금해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왜 그런가. 지구상의 모든 동물 가운데 오직 인간만이 시간의 흐름을 인식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에 대한 개념이 전…
[2006-02-03]지난 주말 시카고 지역에서 발생한 ‘40대 남성의 10대 의붓딸 살해’ 기사가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했다. 14세 아들 하나 딸린 40대 남성이 한국서 데려온 재혼 아내의 1…
[2006-01-27]‘샌드위치 세대 4050 보고서’가 이번 주 우리 신문에 연재되고 있다. 부족한 대로 이민사회와 가정의 중추인 사오십대 중년들의 삶과 그들의 고민을 한번 들여다보자는 생각에서다.…
[2006-01-20]지난 연말 한 한인 무용단의 창단 25주년 기념식은 한국 정부에 실망감을 안겨준 행사였다. 한인사회 형성기인 198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문화 홍보에만 전념해온 한 한국 무용단의…
[2006-01-13]바야흐로 덕담(德談)의 계절이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고 돈도 많이 벌어라’는 덕담이다. 그러나 덕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원·달러 환율 1,000원대 붕괴, 유가 …
[2006-01-06]미국의 대형교회들이 일요일과 겹친 이번 성탄절에 예배를 취소하였다고 신문들이 보도하였을 때 많은 한인들이 놀라움을 표시했다. 실제로 새들백 처치, 윌로크릭 처치 등 미국의 대표적…
[2005-12-30]약 2주 전이었다. 한 할머니가 편집국으로 전화를 걸어 왔다. 기자를 찾은 할머니는 “신문 잘 보고 있다. 한국일보가 좋은 기사 많이 써줘서 고맙다”는 인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2005-12-23]이라크가 어제 총선을 치렀다. 미군의 침공으로 후세인 정권이 붕괴된지 33개월만의 일이다. 총선까지의 여정은 이라크는 물론 미국에게도 버겁고 험난했다. 미국측 집계…
[2005-12-16]30년만에 연결이 된 동창의 안부 편지 한 구절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부부가 도서관에서 일하니까 조그만 집에 오면 불 밝히고 책 읽고 그런 단조로운 생활이야. 둘 다 너무…
[2005-12-09]마야와 리경숙은 남과 북의 뛰어난 가수들이다. 가끔 출근길 차 속에서 이들의 노래를 들으면 남북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진다. 로커 마야는 팔색조다. 그녀의 리메이크 CD는 랩에서…
[2005-12-02]부자가 천국가기란 낙타(히브리어 발음이 비슷해 동아줄이 낙타로 변했다고 함)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렵다고 했다. 낙타든 동아줄이든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는 없다. 결국 …
[2005-11-26]레드(Red)와 블루(Blue). 타오르는 불꽃이 붉은색이듯 레드가 승리의 빛깔이라면 블루는 공기와 물이 푸른색이듯 생명의 빛깔이다. 승리와 생명을 상징하는 두 색깔의 공간, …
[2005-11-18]올해 초 내분을 겪은 남가주의 한 교회는 목사가 설교 중 이야기한 내용이 교인들 사이에 크게 문제가 된 적이 있다. 그 내용을 대강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전에 사역하던 교…
[2005-11-11]요즘 한국을 다녀온 지인들이 하나 같이 화제에 올리는 것 중 하나가 청계천 이야기다. 부정적인면을 거론하는 이도 있으나, 대체로 긍정적인 평이다. ‘나라님’을 포함 무수한 정치…
[2005-11-04]해리엇 마이어스 대법관 지명자가 끝내 낙마했다. 내달 7일로 예정된 법사위원회 인준청문회를 앞두고 지명 자진철회 형식을 빌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해 버린 것이다. 대통령…
[2005-10-28]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이나 이런 저런 사연으로 헤어졌던 혈육이 수십년 후 만나는 장면은 언제나 눈물바다다. 독일과 프랑스에 입양됐던 한인들이 2, 30년 후 생모와 가족을 극적으로…
[2005-10-21]"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연방항소법원도 뉴저지 민주당 예비선거관련 카운티라인 투표용지 폐지 소송에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17일 연방 제3순회항소법원…
워싱턴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6일 DC의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150여 한인들이 초대된 가운데 김 의장은 “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로 법정에 발이 묶인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등 경제 정책을 부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