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 5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천하보험(대표 박기홍)이 대형 건강보험사인 헬스넷의 개인 건강보험을 보급하는 한편 애트나 보험과는 아시안 업체로는 처음 제너럴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헬스넷은 최근까지 그룹 보험만을 취급해 왔으나 올 여름 신상품으로 개인건강 플랜을 시작, 이번에 천하보험이 제공하게 될 헬스넷 개인 건강보험은 기존 PPO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한 것 등이 특색이라고 천함보험측은 전했다.
천하보험의 스티브 윤 제너럴 매니저는 "헬스넷의 가장 큰 장점은 질 높은 서비스와 낮은 가격"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헬스넷에는 한인 의사들이 많이 등록되어 있어 한인들이 불편 없이 진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천하보험은 또 애트나 건강보험과 제너럴 에이전시 계약을 통해 200명 미만의 기업에 직접 보험판매는 물론 애트나를 대신한 홍보활동도 할 계획이다. 천하보험측은 "언어 등으로 불편을 겪던 한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쳐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714) 537-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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