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목소리의 주인공 제이(23)가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미 일본에서 3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은 제이는 내년 2월 정규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미국 진출을 시도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발표하는 노래들은 모두 영어로 부른다.
제이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시범케이스로 일단 국내에서 영어앨범을 출반한다. 세계시장에 제이를 홍보하고 또 국내에서 반응이 좋으면 이 영어앨범 자체를 해외에 내보낸다는 전략이다.
"영어로 부르는 느낌은 달라요. 그래서 전곡을 새롭게 편곡하고 더욱 팝적인 색깔을 내려고 노력했어요. 영어앨범의 결과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25일 출반되는 이번 영어앨범에는 제이가 그동안 히트시켰던 노래들과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곡 그리고 아직 발표하지 않은 신곡 등이 꽉 찬 느낌을 준다. 아직까지는 한국말보다 영어로 노래하는 것이 편하다는 제이는 그래서인지 노래에 담긴 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어제처럼>을 리메이크한 그리고 <8318> 등 히트곡, 일본에서 발표했던 , 작곡가 정재윤 특유의 펑키리듬이 살아있는 , 팝적인 감각을 만끽할 수 있는 조규찬의 등 다양한 색깔의 음악이 담겨져 있다. 또 토니 블랙스턴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더 보스>는 R&B 가수 제이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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