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헤어스타일,비슷한 인상, 나란히 이통 광고출연
`작은 이영애, 큰 임은경’이 이동통신 광고에서 접전을 벌인다.
최근 런칭한 한통 프리텔의 신규 브랜드 `드라마’ CF에 모델로 등장한 이영애(30)이 011 TTL소녀 임은경(17)과 헤어스타일이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임은경식의 커트머리를 하고 나와 여성스런 분위기를 한껏 연출한다. 늘 단정한 헤어스타일이었던 이영애가 삐죽삐죽 옆으로 삐쳐나오는 헤어스타일을 해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이영애는 이정재와 함께 출연한 영화 <선물>을 촬영하며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미지를 털어내기 위해 미용실에 들러 임은경 스타일을 요구했다는 것. 이 때문에 `큰 임은경’이란 말을 듣고 있다.
최근 장선우 감독의 신작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출연을 결정한 임은경은 `TTL토마토’편에서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친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까지 등장시키며 본격적인 연예활동의 시초를 알리고 있다.
`TTL’이 18세에서 23세까지를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면, `드라마’ 는 20대 이상의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016과 018을 통합해 이미지 광고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한통 프리텔측은 4억원이라는 거액의 모델료를 주고 이영애를 캐스팅했다.
드라마는 `여자라면 누구나 드라마 같은 삶을 원한다’는 모티브로 여성 전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성전용 공간서비스로 시내중심가에 회원들이 무료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드라마 키즈를 운영하고 인터넷서비스(www.n-drama.com)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여성전용 요금서비스가 적용되는 것이 큰 혜택.
광고 내용도 내용이지만 시청자들은 TV를 통해 이영애와 임은경이 화면속에서 얼마나 닮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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