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집 후속곡 ‘틈’-고혹적 의상·긴 웨이브 머리 복고이미지
또 탈바꿈했다. 나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카멜레온’으로 불리는 섹시스타 엄정화가 이번에는 고기비늘 같은 고혹적인 의상과 긴 웨이브 머리로 로맨틱하면서도 복고적인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타이틀곡 <에스케이프>에서 오만한 여왕의 자태로 무대에 올랐던 엄정화가 <틈>에서는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것.
"이번 6집 앨범의 전체 이미지는 복고예요. 여왕은 지금은 사라진 권위의 표상이죠. <틈>과 함께 구사하게 될 카우보이 풍도 언뜻 그리워지는 지난 날의 이미지입니다. 결국 이번 앨범에서는 일관되게 옛 것에 대한 향수를 추구하게 됐네요."
<틈>은 경쾌하고 편안한 느낌의 노래다. 김건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미국에서 유행했던 딥 하우스 장르의 노래. 신디사이저의 연주가 돋보인다. <틈>은 엄정화가 녹음과정에서 타이틀곡으로 미리 점찍었던 노래. 단지 <에스케이프>가 좀더 화려한 느낌을 준다는 주위의 의견에 따라 타이틀 곡이 바뀌었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셈이에요."
6집 앨범으로 현재까지 35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엄정화. 후속곡 <틈>으로 다시한번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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