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버스 앨범 ‘연가’- 이미연, 재킷주인공에 홍보까지
사랑의 모든 감정을 담아냈다.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미연(31)이 사랑 노래만을 묶은 옴니버스 앨범 <연가>를 음악 팬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조성모의 소속사 GM뮤직(대표 김광수)이 만든 옴니버스 앨범 <연가>에 이미연은 재킷의 주인공은 물론 홍보요원으로 적극 나서고 있다. 앨범의 인쇄 매체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미연은 조성모 3집 앨범의 세번째 싱글곡 <다음 사람에게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가> 앨범과 인연을 맺었고, 수록곡 선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옴니버스 앨범 <연가>는 2장의 CD로 구성됐다. 한 장에는 최신 사랑 노래가 담겨있다.
조성모의 <아시나요> <가시나무> <다음 사람에게는>, DJ DOC의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임창정의 <나의 연인>, 신승훈의 <이별 그후>, 이수영의 <아이 빌리브>, 제이의 <어제처럼>, 터보의 <회상> 등이 담겨있다.
또 다른 한 장의 CD엔 김민우의 <사랑일뿐야>,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이상우의 <비창>,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김종서의 <겨울비> 등 아직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들이 들어있다.
<연가> 앨범은 발매 이틀만에 1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들을수록 곱씹게되는 사랑 노래들이 담겨있다는 사실 외에도 더블 앨범이 일반 CD 한장 가격이라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GM측의 적극적인 홍보도 한 몫했다. 일간지에 연일 광고를 게재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GM뮤직 김광수 사장은 "현재 사랑하는 사람,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아우를 수 있는 것이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 두고두고 기억나는 음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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