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대 스타 원빈 앞세워 대공세-PC·TV·신문에 ‘이색사과’
신세대 스타 원빈(24)이 꾸벅꾸벅 절을 한다. ‘죄송하다’며. TV에, PC에, 그리고 신문에.
한통프리텔의 무선 인터넷 퍼스넷과 한통엠닷컴의 무선인터넷 M.com의 통합 브랜드 ‘매직 n(magic.n)’을 선보이면서 벌인 대대적인 광고에서다.
원빈을 앞세운 이번 광고에 제품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있다. 무선인터넷이 시작된 지 1년 6개월이 지났고, 이동전화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동전화 인구의 30% 정도만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현실. 아직까지 유선 인터넷에 비해 용량도 적고, 장점도 적을 것 같다는 편견이 지배하고 있다.
제작사 웰콤은 이번 광고에서 무선인터넷에 대한 개념을 바꾸었다.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을 비교하는 게 아니라 또 하나의 n세대 놀이문화의 개념으로 다가서는 것. 즉 ‘핸드폰 들고 놀자’는 취지다.
한편 원빈은 TV편, PC편, 신문편을 한꺼번에 찍는 바람에 이틀 밤낮을 꼬박 새웠다. 특히 PC편에서 달마시안과 함께 절을 하는 장면을 찍을 때는 무려 4시간 동안 절을 했다. 훈련이 덜된 달마시안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원빈은 이번 모델료로 업계 최고 수준인 6개월 단발에 2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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