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중부경찰서는 3일밤 관내 주류판매업소에 대한 미성년자상대 주류판매 단속을 실시, 한인업소 4곳을 포함 15개 업소를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 사이에 20세의 경찰후보생을 19개의 바, 레스토랑, 쇼 바, 리커스토어에서 술을 구매하게 한 결과, 4개 업소를 제외한 업소들이 술을 판매했다.
이들중 North Inn(3 E. North Ave.)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적발되고, Jerome Liquors(2 E. Prestom Ave.)는 2번째 적발됐다.
경찰은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돼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최소 5백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미성년자 상대 주류판매에 대해 경찰은 과거 특정시기에만 단속하던 방식에서 탈피, 경찰서별로 전담반을 구성, 수시로 단속하고 있고, 시리커보드 또한 적발된 업소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어서 주류업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North Inn ▲Jerome Liquors ▲Rite Aide(24 W. North Ave.) ▲Mount Royal Taver
n(1204 Mt. Royal Ave.) ▲Bacchus Liquors(1220 W. North Ave.) ▲Yummy’s Liqu
ors(2145 Pennsylvania Ave.) ▲The Goddess(36 S. Eutaw St.) ▲The Tuef Bar(226 W. Fayette St.) ▲People’s Li
quors(20 N. Howard St.) ▲Eldorado Lounge(322 W. Baltimore St.) ▲Harem(425 E. Baltimore St.) ▲Chey Joey(
415 E. Baltimore St.) ▲408 clubs(408 E. Baltimore St.)▲Lamvale Liquors(701 W. La
nvale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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