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올림픽 게임 유치 경쟁이 가열화 되면서 메릴랜드
주, 버지니아주, DC 지역의회의원들이 워싱턴 메트로 폴리탄
지역에 올림픽을 유치키로 정하고 1억7천5백만 달러의 지원금
확보를 위해 부산한 움직임을 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의회들이 지원금을 약속 할 경우 워싱턴/볼티모
어는 올림픽 게임을 유치하기 위해 경합하는 미국의 8개 도시
중 예산을 확보한 4번째 도시가된다.
텍사스주는 달라스와 휴스턴에서 올림픽 유치와 관련 각각 1
억달러 지원을, 플로리다주는탬파에 유치하는 것과 관련 1억
7천5백만달러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메릴랜드주 카스퍼 테일러 하원 의장(민주-알레가니)은 올
림픽 게임을 유치하는 것이“낙관적이다"고 말하면서 “올
림픽이 워싱턴 에서 열릴 경우 지역사회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주 의회는 지난 주말에 만장일치로 올림픽게임 유
치관련 분담금을 지불 할 것을 인준했다.
2012 올림픽을 개최하겠다고 나선 도시는 신시내티, 달라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탐파, 뉴욕, 워싱턴/볼
티모어 이다.
워싱턴/볼티모어 2012 올림픽 조직위는 메릴랜드가 분담금
의 53%, DC가 28%, 버지니아가 19%정도 분담 할 것으로 추
정하고 있다. 워싱턴/볼티모어 2012 올림픽 조직위는 2천5백
만 달러 정도의 기부를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원들은 3개 지역 의회가 그 제안을 인준할 것에 대해
자신한다고 말하면서 지역의회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미 올
림픽 조직위로부터 추천을 받는데 아주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
다.
조직위는 올림픽 게임을 유치하는 데 20억달러 이상의 비용
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금액은 볼티모어에 새로
운 스포츠 경기장을 건설하고 덜러스 국제공항까지 전철 시설
을 갖추고 엄청난 보안장비를 지원하는 것을 포함한다. 조직
위 실무책임자인 단 크니스는 "대부분의 비용은 회사나 개인
기부자에 의해 메꿔질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 애틀란틱 올림픽 게임은 조지아주에 51억 정도의
경기부양효과를 가져왔고 8만개의 직업을 창출 시켰다"고 워
싱턴/볼티모어 조직위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하며서 “현재
주의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52억 정도의 경기부양이
다"라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