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24)가 해외 시장을 품에 안을 기세다.
지난해 <어제처럼>으로 R&B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가수 제이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을 비롯해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제이를 향한 러브콜이 뜨겁다.
이미 일본에서 3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능성을 타진 했던 제이는 이달 초 일본 BMG와 계약을 맺고 영어음반 ‘Chocolate’을 출시했다. 미국에서 자라 아직도 영어가 더 친숙한 그에게는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기에 더욱 좋은 기회. 이런 장점을 살려 대부분의 곡을 제이가 직접 작사하는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싱글 앨범 활동을 통해 일본 최고의 인기가수 우타다 히카루와 비슷한 음색이라는 평을 들었고, 특히 최근 일본에서 각광 받고 있는 R&B창법을 구사해 확실한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달 개최된 세계 음반 박람회(MIDEM)에서 제이는 유럽의 유명 레이블과 음반 판권 계약을 맺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페인 등으로도 조만간 진출하게 된다. 동남아 시장의 진출은 일본의 최대 음반 레이블인 AVEX와 계약을 맺어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도 제이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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