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온라인 제휴 활발
▶ 올 20억 달러 매상 기대
수퍼마켓과 온라인 식품업체간의 제휴가 활발하다. 이로 인해 장도 온라인으로 보는 시대가 본격 개막되고 있다.
▲남가주에 155개 스토어를 갖고 있는 스테이터 브라더스(Stater Bros.) 마켓은 지난해 10월부터 온라인 배달서비스업체 와이런아웃닷컴(WhyRunOut.com)과 파트너쉽을 맺고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카운티를 중심으로 온라인 식품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3번째 대형마켓인 세이프웨이(Safeway)도 지난 6월부터 텍사스에서 독점 온라인 식품업체인 그로서리웍스닷컴(GroceryWorks.com)을 운영하고 있다.
▲자이언트(Giant)와 탑스(Tops)도 지난해 온라인 배달서비스업 초창기 멤버인 피파드(PeaPod)와 손잡고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롱아일랜드 및 뉴욕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주피터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그로서리 판매예상치는 약20억달러로 미전체 식품판매고의 1% 정도. 그러나 2005년에는 온라인판매의 대부분이 수퍼마켓과 온라인 서비스업체의 동업체인 온라인식품업체의 판매량으로 채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646개 체인망을 운영하며 남동부를 석권하고 있는 퍼블릭스(Publix)는 올여름 플로리다에 온라인 식품업체 퍼블릭스다이렉트(PublixDirect)를 개설하고 2002년에는 올란도 지역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수퍼마켓 수퍼밸류(Supervalu)도 3개월내 온라인샤핑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앨벗슨스(Albertson’s)는 시애틀 소비자들에게 온라인상에서 그로서리를 샤핑한 후 픽업은 소비자가 직접 스토어에 가서 하도록 하는 앨벗슨스닷컴(Albertsons.com)을 개설하는 한편 시애틀 일부지역과 달라스/포트워스지역에서는 배달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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