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스 데이 스페셜 보너스를 준비한 초컬릿 바구니들을 앞에 두고 있는 정선희 피부관리사(왼쪽부터), 해나 리 원장, 관리사 유재희씨.

독특한 이름. 타운 8가 ‘옥스포드 플라자’ 2층에 있는 스킨케어 클리닉 ‘L-Touch’의 뜻은 ‘Love Touch’를 줄인 말이라고 한다.

언제나 자신의 소중한 피부를 다루듯 모든 고객에게 ‘사랑의 손길’로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타이틀로 표시하고 있는 ‘엘 터치 스킨케어 클리닉’(대표 해나 리)이 풍성한 사랑을 주고받는 날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아 평소의 레귤러 스킨케어 봉사료에서 10달러를 할인한 50달러에, 예쁘게 포장한 최고급 초컬릿 한 바구니를 선물로 주는 등 더욱 진한 ‘사랑의 손길’을 펴고 있다.

"요즘은 남녀 구분 없이 짧은 시간에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저희는 일단 손님들 맞으며 딥 크린싱(Deep Cleansing)을 한 후 컴퓨터라이즈된 피부 측정기로 각자 다른 피부의 특성을 파악하고 거기 맞는 화장품으로 트리트먼트를 시작합니다.” 사용하는 화장품은 상류사회의 스킨케어 전문 화장품인 프랑스제 ‘소디스’(Sothys). 이 ‘소디스’ 화장품은 해당 연령층별로 용도를 구분해서 다시 그 중에서 피부 타입별로 더 세분화해 정확하고 확실한 효과를 내는 전문 화장품이다. 따라서 이 ‘소디스’는 백화점 등에서 일반 판매는 안하며 스킨케어 전문가가 운영하는 스킨케어 업소에만 공급된다.

한국서 4년, LA서만 8년, 총 10여년간의 경력을 쌓은 전문인(Cosmetician/Aesthetician) 해나 리 원장은 문제성 피부, 주름살, 여드름, 검버섯, 여드름 자국 해결에서부터 비만체질의 체지방 제거 등 비만관리와 피부관리에 대한 그의 전문 영역은 넓다. 함께 일하는 피부관리사 정선희, 유재희씨 등도 한국서 다년간의 경력을 쌓은 실력파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각자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도 상세히 지도해 준다.

’엘터치’에는 프랑스제 리프팅 머신, Sonic 시스템, Skin Apeal 등 최신의 머신류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3532 W. 8th St. 2nd Fl. (213)383-8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