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서 일시귀국-연예계 복귀문제 귀추 주목
지난 15일 오후 한국에 온 탤런트 오현경(30)의 귀국 목적은 한 영화 전문 잡지의 표지 모델 사진을 찍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9년 ‘O양 비디오 사건’ 이후 2년 가까이 미국에 머물러 왔던 오현경은 지난 15일 전격 귀국해 영화 전문지 프리미어의 재창간호 표지 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오현경은 일본배우 미야자와 리에의 누드 사진집 <산타페>를 찍은 사진 작가 시누야마 기신과 작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이미 한차례 촬영했지만 사진이 너무 미국적이어서 한국에서 재촬영 하기로 했다.
또한 오현경은 이번에 미국 체류 비자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오현경은 이미 비자가 만료된 상태. 하지만 지난 해 5월 미국에서 받은 악관절 수술에 대한 정상 참작 차원에서 미국 당국의 양해를 받아 미국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수술 경과가 좋아 비자 문제를 해결해야 할 입장인 것.
1주일 정도 한국에 머물 예정이라는 오현경은 체류 기간 동안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만나고, 미국 체류기간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오현경은 다음 주 중순께 중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 오는 강제규 감독을 만나 연예계 복귀 문제를 상의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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