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료·화장품 광고서 매력발산 ‘인기 상한가’
’<가을 동화>의 전설이 봄에도 이어진다.’
<가을동화> 송혜교(20)의 주가가 봄이 다가오는데도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줄을 잇는 CF 섭외 중 엄선해 출연한 ㈜에뛰드 화장품과 ㈜웅진식품의 ‘아침 햇살’ 광고가 본격적으로 방송에 등장하며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아침 햇살’CF에선 풋풋한 여대생의 모습을, 화장품 CF에서는 인형 같은 화사한 모습을 선보이며 요즘 최고 CF 스타로서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가을 동화>의 애틋한 모습은 사라졌지만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가을동화>로 급부상한 송혜교(20)가 CF에서도 주가를 높이고 있다.
송혜교는 <가을동화>가 끝난 후 20개가 넘는 CF 출연섭외가 들어왔다. 그중 계약을 맺었던 ㈜에뛰드 화장품과 ㈜웅진식품의 ‘아침햇살’광고가 TV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그의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아침햇살’광고에선 뛰고 또 뛰었다.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지하철역을 향해 달리는 숨가뿐 모습. 겨우 지하철에 앉아 한숨을 내쉬었는데 우연히 열어본 가방에 ‘아침햇살’이 넣어져 있었다. 아침을 거른 딸을 챙기는 엄마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송혜교는 이 CF를 찍기 위해 1월 중순 한겨울에 봄 옷을 입고 달려야 했다. 1월 초 찍기로 했던 촬영이 폭설과 강추위로 늦춰졌고, 기다리다 못해 부산에 내려가 찍을까 고려했던 제작진에게 부산 역시 폭설이 내렸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1월 중순에야 잠수교와 지하철역에서 찍을 수 있었다.
㈜에뛰드 화장품의 ‘플라워 캔디’는 인형 같은 송혜교의 모습이 등장한다. 화사하게 펼쳐진 꽃송이 위에서 나비 요정과 같은 송혜교가 활짝 웃으며 통통 날아다닌다. 봄 색조 화장품의 컨셉트에 맞춰 파스텔톤의 사랑스런 컬러로 화장한 소녀의 마음을 해맑은 미소와 함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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