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8일까지 대학로서-4월 LA공연후 활동 마무리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데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앙코르 공연에 들어간 틴틴 파이브(표인봉 홍록기 김경식 이동우 이웅호)가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없을 멋진 공연을 펼친다는 생각이다.
틴틴 파이브의 앙코르 공연은 3월 18일까지 대학로 인켈아트홀에서 평일 한차례(오후 8시), 주말?공휴일 두차례(오후 4시, 7시)씩 총 50회 펼쳐진다. 이 공연 후에는 오는 4월 미국 LA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오랜만에 다시 뭉쳐 3집 앨범을 발표한 틴틴 파이브는 지난해 8월 15일부터 콘서트에 돌입, 서울은 물론 지방 10개 도시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뉴욕에서도 두차례 공연을 가졌다. 매번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아 감격스러웠다.
하지만 틴틴 파이브는 이번 공연을 3집 활동을 마무리 하는 무대이자 동시에 마지막 공연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가수활동이 쉽지 않다는 얘기.
"사실 언제 다시 뭉칠지 기약이 없잖아요. 그래서 이번 무대에 전에 없는 정성을 쏟게 됩니다."
윤고은 기자 pretty@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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