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R&B 발라드곡 <어제처럼>으로 인기를 모은 가수 제이(24)에게 경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의 인기 만큼 외국에서도 제이의 주가가 날로 치솟고 있는 것. 지난 2월 일본에서 BMG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영어 앨범 ‘Chocolate’을 발표한 제이는 예상외의 좋은 반응에 즐거워한다.
이미 "가창력 있는 가수"라는 이미지를 심어놓아 올 연말로 예정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제이는 유럽시장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달 초 세계 음반 박람회에서 유명 유럽 음반 레이블과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스페인 등의 진출을 위한 계약을 맺었던 제이는 얼마전 또 영국 진출 제의를 받아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는 특유의 R&B 보컬이 매력적이고 또 미국에서 자라 영어가 능숙하다는 점에서 해외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3집 준비를 하는 내내 여기저기 러브콜이 끊이지 않자 제이는 "3집은 정말 잘될 것 같다"며 한껏 들떠있다.
제이는 5월께 3집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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