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승준(24)이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소속 레코드사를 옮겼다.
유승준의 소속사 웨스트사이드(대표 조문한)는 13일 오전 서울음반(대표 이의종)과 2년간 유승준의 앨범, 동영상, 캐릭터 판권을 넘기는 조건으로 37억원을 받고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승준은 6집과 7집 두 장의 앨범을 서울음반에서 발표하게 됐다.
전속금 37억원 중 유승준이 받는 금액이 얼만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톱 가수로서의 역량을 감안해 소속사에서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사이드측은 "회사대 회사의 계약이지만 소속 가수가 유승준 뿐이어서 유승준의 상품가치를 37억원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유승준이 팬 서비스에 충실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승준은 현재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아 불편한 몸으로도 팬과의 약속을 지킨다며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5집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찾길바래>에 이어 <어제 오늘 그리고>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55만장의 앨범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정교민 기자 gmjung@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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