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문 채널 채널V코리아가 국내 방송사 최초로 직원 공개 채용에서 학력제한을 철폐해 화제를 낳고 있다.

채널V코리아는 지난해 (주)도레미미디어(대표 박남성)와 스타 TV의 채널V가 합착해 만든 음악전문 채널. (주)도레미미디어는 조성모 김건모 터보 포지션 등 스타급 뮤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방송중인 채널 V 차이나는 채널 V코리아로 대체되며 하루 24시간 라이브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채널V 코리아는 "학력과 능력은 일치하지 않는다"는 내부 방침을 정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학력 제한을 철폐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신입사원과 경력직을 포함해 기술 관리 제작 분야에 약 50여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자기 소개서, 이력서, 경력 증명서, 자격증 사본을 첨부해 채널V코리아의 서울 염창동 사옥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02)3665-9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