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수현(58)의 경력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지면이 좁다. 그만큼 그가 내놓은 히트작이 많고, 그만큼 그가 우리 드라마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69년 MBC TV 창사기념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저 눈밭에 사슴이>가 당선되면서 등단한 김 작가는 이후 특이한 문체와 가슴을 파고드는 이야기로 정상 인기를 누려왔다. MBC TV <사랑과 야망> <사랑의 진실> <배반의 장미> <사랑이 뭐길래>, KBS 2TV <목욕탕집 남자들>, SBS TV <산다는 것은> <작별> <불꽃> 등 무수한 히트작이 있다.
이번에 극본상을 수상한 SBS TV <은사시나무>는 어머니의 기일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자식들의 저마다 다른 사연과 그것을 지켜보는 홀아버지의 모습을 잔잔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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