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과 희곡상 등 2개 부문서 수상한 <마르고 닳도록>은 희곡작가 이강백씨, 코미디 작가 겸 연출가 이상우씨, 국립극단의 합작이 돋보인 지난해 최고 화제작. 국립극단 50년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무대라는 평이 쏟아졌다.
스페인 마피아들이 애국가의 작곡가인 안익태씨가 스페인 국적이었다는 사실을 꼬투리로 한국 정부에 애국가의 저작권료를 요구한다는 ‘기발한’ 내용을 담았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역대 대통령이 마피아의 요구를 물리치는 과정을 과장스럽게 묘사한 부분에서부터, 서울에 온 마피아들이 성수대교와 삼풍 백화점 붕괴로 죽는 대목까지 30여년 한국현대사를 되돌아본 작품. 영화처럼 빠른 장면 전환, 걸쭉한 대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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