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의 확고부동한 1위 수성과 송혜교의 돌풍.

사이버 연예 주식시장 큰손시티(www.knsoncity.com) 여자 연기자 부문에서 전지현의 독주가 거침이 없다. 지난해 초 CF의 인기를 등에 업고 1위 자리에 오른 후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가을 동화> 신드롬을 일으켰던 송혜교는 한동안 잠잠하다가 MBC TV 미니시리즈 <호텔 리어> 방송이 다가오면서 돌풍을 일으키며 2위에 올랐다. <가을 동화> 이후 첫 출연 작품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지현과 1위 자리를 다투던 김희선은 3위로 떨어졌다. 최근 들어 활동이 뜸한 상태여서 주식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편. 하지만 활동을 재개하면 곧바로 주가가 수직상승할 여력이 있어 그 시기가 언제냐에 따라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MBC TV 미니시리즈 <맛있는 청혼>의 소유진과 손예진은 각각 5위와 8위에 올라 차세대 인기 스타를 예약한 상태. 여자 스타가 고갈된 현 상황에서 이들이 활약을 이어나갈 여지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동안 TV에서 보기 힘들었던 송윤아도 <호텔 리어> 방송이 다가 오면서 주식 거래가 활발해져 순위가 상승중이다.

이상목 기자 mosquito@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