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거나…’ 류승완 감독 동생-영화,TV,CF ‘인기’
’형만한 아우 있다!’
배우 류승범(21)이 형을 제치고 유명세를 탔다.
류승범의 형은 류승완 감독. 작년에 16mm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배우가 각광받기 마련인 영화계 현실에도 불구하고 류 감독은 지난 해 영화인으론 최다 매스컴 노출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젠 그의 동생 류승범이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관객들에게 선보인 작품이라곤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딱 한 편 뿐이나 그를 ‘모시려’는 영화와 TV 드라마, CF가 부지기수다.
TV 드라마는 "아직 연기가 부족해서"라는 이유로 멀리하고 있지만 출연 계약을 맺은 영화는 <명랑만화 권법소년>과 <피도 눈물도 없이> 등 벌써 두 편이다.
두 작품 모두 독특한 기획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로 류승범에 대한 관심과 상승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CF에서도 기대주다. 제약과 음료 등 두 회사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TV 노출이 전혀 없었던 그를 모델로 기용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그가 지닌 가능성이 얼마나 큰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정경문 기자 moonj@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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