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물원이 12~15일(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7시)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신춘 음악회’를 갖는다.
동물원은 이번 콘서트에서 <거리에서> <변해가네> <혜화동>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역> <별빛 가득한 밤에> <말하지 못한 내사랑> <유리로 만든 배> <널 사랑하겠어>등 히트곡들과 8집 새 앨범에 수록된 <너에게 감사해>등 30여곡을 부를 예정이다.
동물원은 지난해 12월 8집 발매기념 공연에서 처음 시도했던 공개리허설을 이번에도 시도한다. 공연 전날인 11일 리허설 현장에 장애인들을 무료 초대하기로 했다.
한편 동물원의 8집 앨범은 수록곡 중 <숨겨진 나침반>과 <행복이라 부르는 날개>가 최근 영화 <선물> O.S.T로 삽입돼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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