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가 아니라 가수예요."
신인그룹 T.O.S(박진우19 이병민17 이재민20 서경원18 황제20)가 SBS TV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통해 드라마와 가요계에 동시 데뷔해 화제를 뿌리고 있다.
Top Of Stardom에서 이름을 따온 그룹 T.O.S는 데뷔 앨범을 준비중인 신인 그룹. 그런데 신인 T.O.S는 가요프로그램 아닌 드라마를 통해 가수 데뷔를 하게 돼 탤런트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곤 한다.
가요계의 뒷얘기를 그려 인기를 얻고 있는 <아름다운 날들>에서는 실제와 같이 스타의 꿈을 키우는 신인 가수로 등장해 가수가 되기 위한 피나는 훈련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실제로 춤과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들을 찾다가 앨범 준비중인 T.O.S을 출연 시키기로 한 것. 가수로서의 재능과 외모 그리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신인그룹이라는 점 등이 고려대상이었다. T.O.S는 "가수 이미지가 망가질까 걱정했지만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며 드라마 출연의 의욕을 보이고 있다.
T.O.S는 드라마 출연중에서 자신들의 앨범 작업을 계속하며 드라마 중반 쯤에 실제 데뷔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7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T.O.S의 정예 멤버들은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될 성 부른 떡잎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팬클럽 회원을 거느릴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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