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댄스 그룹 뉴오더(단22 오경우20 윤광호18)가 하드코어와 힙합이 어우러진 강렬한 무대로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타이틀곡 ‘Go’는 빠른 힙합 비트를 기본으로 테크노, 하드코어 사운드 등 강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음악들이 총동원돼 어떤 댄스그룹과도 비견할 수 없는 에너지가 넘친다. 그래서인지 뉴오더의 무대는 팬들의 힘찬 괴성으로 도배된다.
"정신없이 빠르지만 그렇다고 무겁지는 않은 경쾌한 분위기가 우리 노래의 특징이에요." 물론 힘이 넘치는 ‘Go’의 분위기에 맞춰 정신없는 힙합과 테크노 댄스가 어우러진다.
강렬한 무대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뉴오더는 세 멤버의 곱상한 외모로도 10대 소녀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어차피 댄스그룹의 인기를 좌우하는 중심축은 10대 소녀팬들. 때문에 예쁜 외모는 뉴오더의 큰 무기다.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들렀던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소녀팬들이 몰려 들어 국경을 넘는 인기를 체감했다.
2년 전 멤버들이 모두 학생일 때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멤버들은 하루에 8~9시간의 연습으로 강행군을 했다. 물론 너무 힘들었지만 "가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기쁜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고 한다.
그렇게 바라던 가수가 된 지금 "무대에 선다는 생각만으로 가슴이 셀렌다"고 할 정도.
이미 소녀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뉴오더의 후속곡 안무는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과 장수원이 맡아 벌써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사진=배우근 기자 namasta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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