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싱크하는 가수들 키우면서 욕을 너무 많이 먹어 이제는 라이브하는 가수 키우려구요.
신인 그룹 리오의 매니저 허남씨가 리오는 확실히 라이브를 할 수 있는 팀이라고 자랑을 늘어놓으며. 허남씨는 얼마전까지 주로 립싱크를 많이 하는 가수를 데리고 있었다.
⊙ 배우의 끼는 있어도 광대 끼는 없는 것 같아요.
탤런트 이창훈이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할 때는 조금도 긴장되지 않지만 토크쇼에만 나가면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떨린다며. 결국 연기는 자신있으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는 없는 모양이라고 자탄했다.
⊙ 딱 보면 불법 시나리오인지 모르나요?
영화배우 이범수가 시나리오를 잘못 골라 엉망인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가 많다며. 이범수는 나쁜 시나리오를 ‘불법’으로 표현했다.
⊙ 요즘은 관계자를 만나기만 해도 바로 희한한 소문으로 직결돼요. 그렇다고 안 만날 수도 없고..
시네마서비스 마케팅 담당 지미향 이사가 인기 댄스그룹 god의 매니저 정해익씨를 만났더니, 다음날 바로 ‘god가 영화에 출연하느냐’는 문의를 받았다며. 연예계 소문의 빠른 전파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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