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엔 달리기 식사조절이 최고" 헬스 무용론 주장
연예계에 다이어트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손현주(36)가 이색적으로 ‘헬스 무용론’을 펼쳐 눈길.
23일부터 시작하는 MBC TV 새 일일극 <결혼의 법칙>에 출연하는 손현주는 지난 겨울 5kg이나 불어난 몸무게를 빼기 위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벌써 2주일째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는 그는 "몇 년째 헬스클럽에는 꾸준히 나갔는데 근육만 탄탄하게 생길 뿐 살은 빠지지 않았다."며 결코 헬스는 체중 줄이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색 주장이다.
이젠 거의 예전의 몸무게로 돌아간 손현주는 "역시 다이어트엔 달리기와 식사조절이 제일 나은 방법"이라며 근육을 강화하는 기구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헬스는 몸에 힘이 생기고 근육을 긴장시켜 몸매 관리에는 좋다고 또 한편으로는 헬스 애찬론을 펴기도.
<결혼의 법칙>에서 성격 좋고 유머 감각도 있지만 씀씀이가 헤프고 다소 무절제한 생활 습성 때문에 아내 오연수로부터 이혼당했다가 재결합하는 과정의 연기를 보여준다.
김가희 기자 kahe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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