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치듯 안녕’ MV 영화장면 그대로 옮겨와
신현준, 종려시, 한고은이 출연한 <네버 어게인>의 뮤직비디오로 감동을 전한 이수영이 후속곡 <스치듯 안녕>에서는 영화 장면을 뮤직비디오로 옮겨와 눈길을 끈다.
여성적 감성을 잘 그려내는 가수 윤종신이 작사한 <스치듯 안녕>은 헤어진 연인들의 쓸쓸함을 표현한 곡. 이수영 특유의 가성이 다시 한번 매력을 발산하는 곡이기도 하다.
이 <스치듯 안녕>의 감동을 더하기 위해 이수영은 이번에는 최민식과 홍콩배우 장바이즈가 열연한 영화 <파이란>을 택했다.
파이란은 삼류 인생의 진한 삶과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려낸 영화로 엇갈린 사랑을 표현한 이수영의 노래와 잘 맞아 떨어지는 작품.
<네버 어게인>은 뮤직비디오를 찍은 후 비디오에 맞춰 가사를 쓴 덕에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라는 평가를 받았다. 노래 <스치듯 안녕>과 영화 <파이란> 역시 절묘한 조화를 이뤄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급성폐렴으로 쓰러진 후 방송활동을 자제해온 이수영은 후속곡 <스치듯 안녕>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경란 기자 ran@dailysports.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