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디프 2차 지원작’모집 서울넷페스티벌은 디지털 창작기금 ‘세디프 제2차 지원작’을 모집한다. 디지털영화와 디지털 애니메이션, 플래시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아트 등 디지털 영상 콘텐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작품 기획의도와 시놉시스, 시나리오, 제작예산서, 스태프 구성표 및 경력사항 등을 2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92-21 3층 서울넷페스티벌로 보내면 된다. (02)325-4095 www.senef.net
<친구> 몬트리올영화제 본선진출 곽경택감독의 영화 <친구>가 제25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8월23~9월3일)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투자사이자 배급사인 코리아픽처스(대표 김동주)는 이번 영화제에서 미국 직배사와의 판권계약 협상의 결실을 맺겠다는 기대를 비치고 있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는 88년부터 96년까지 신혜수ㆍ이혜숙ㆍ장길수ㆍ도동환ㆍ박철수 등 5명의 수상자를 낼 만큼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지만 그 이후로는 해마다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도 한번도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취화선> 캐스팅 마무리
임권택감독의 <취화선>(醉畵仙ㆍ태흥영화사제작)의 캐스팅이 마무리돼가고 있다. <취화선>은 조선후기 화가 장승업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민식ㆍ유호정ㆍ안성기ㆍ김여진 등이 캐스팅된데 이어 장승업의 첫사랑인 소운의 역으로 탤런트 손예진이 뽑혔다. 소운은 장승업을 후원하는 재력가 이응헌의 동생으로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 청년시절 장승업이 보고 첫눈에 반해 일생을 두고 가슴앓이 하는 여인이다.
설경구ㆍ이성재 캐스팅 3년만에 감독의 자리로 돌아온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공공의 적>(시네마서비스 제작)에 주연배우로 설경구와 이성재가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전직 복서출신의 악질 경찰과 그보다 더 악랄하고 지능적인 살인범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그리게 된다. 설경구가 타고난 본능과 집요함으로 한번 잡은 사건은 절대로 놓지 않는 형사 강철중역을, 이성재는 성공가도를 달리는 명석한 두뇌의 펀드매니저이자 냉혹한 살인마인 조교환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강도높은 액션연기를 위해 체력단련에 들어갔다.
<달마야 놀자> 정진영 합류 영화사 ㈜씨네월드가 제작하는 <달마야 놀자>에 정진영이 합류했다.
<달마야 놀자>는 사고를 친 뒤 산중 암자로 피신한 조직 폭력배들과 이에 맞서 절을 지키려는 스님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정진영은 자신보다 나이 어린 보스(박신양)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도 버릴 만큼 강인하고 충직한 부하 엄기탁역을 맡았다.
박신양, 박상면, 강성진, 김수로, 홍경인 등 출연 배우를 확정한 <달마야 놀자>는 오는 7월 5일 크랭크인 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 fusionjc@yna.co.kr
농아인 위한 <재키는 MVP> 시사회 한국농아인협회는 `농아인의 날’(6월 3일)을 맞아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5회 전국농아인대회를 열고 영화 <재키는 MVP>(감독 로버트 빈스)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16일 개봉 예정인 <재키는 MVP>는 영리한 침팬지가 청각장애인 소녀와 수화로 대화하며 우정을 쌓고 아이스하키대회에도 참석해 눈부신 스케이팅 솜씨를 선보인다는 훈훈하고 유쾌한 가족영화이다.
농아인협회는 시사회가 끝난 뒤 청각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기기 전시회와 시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02)588-3368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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