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을 했거나 FICO 점수가 아주 나쁠 경우 저리의 금리로 융자를 받기는 쉽지 않다. 이런 경우 고리의 ‘서브 프라임’(Sub Prime·요즘 상황에서는 8.5% 이상) 모기지를 받게 된다. 2~3년 페이먼트를 잘해 나가면 크레딧이 좋아지므로 그때 다시 재융자를 한다.
▲주택 가격의 10~20%에 해당하는 다운페이먼트를 셀러에게 주고 모기지 페이먼트를 그대로 떠 안는 방법이다. 물론 모기지 융자회사와의 협상 과정이 복잡하겠지만 페이먼트를 제때 내면 별문제 없이 넘어갈 수도 있다.
▲셀러가 대신 융자해 주는 것이다. 셀러가 주택 융자금을 모두 상환해 완전히 자신의 집으로 소유할 때 가능하다. 셀러에게 ‘오너 캐리’ 형식으로 요즘 이자율 정도(6.5%)의 이자를 내면서 페이먼트로 갚아 나갈 수 있다. 셀러로서는 매달 이자를 꼬박꼬박 챙길 수 있다.
▲리스 옵션을 사용한다. 약간의 돈(대략 1만달러 정도)을 셀러에게 주고 집을 일정기간 리스한 후에 사겠다고 제안하는 것이다. 만일 일정기간이 지나도 해당 주택을 사지 못하면 리스 때 지불한 돈은 찾지 않는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매달 내는 렌트비는 집을 살 때 다운페이먼트 크레딧으로 해 달라는 요청도 함께 해야 한다. 1~2년 동안 다른 페이먼트를 제대로 내고 자동차나 크레딧 카드의 연체를 없애는 등 크레딧을 착실히 쌓는다. 어느 정도 크레딧이 쌓이면 은행이나 모기지 융자회사로부터 좋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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