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의 친목, 권익 옹호와 더불어 지역 사회 봉사에도 전념하겠습니다."
2002년 밸리 부동산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은 밸리 한인 부동산업계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앤소니 김(한국명 창윤) 회장을 주축으로 한 제니퍼 한(부회장), 남옥경(총무), 신디 전(재무)씨 등 협회 회장단은 "설립 목적이 ‘지역사회 알리기’에 있는 만큼 밸리 전체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금년 사업계획을 밝혔다.
92년 창립돼 현재 100여 회원이 활동하는 협회는 매년 추석이면 노인회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년 1회 이상 주민들을 위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 왔다.
회장단은 밸리에 대해 ▲6만의 한인인구 밀집 지역이며 ▲학군 좋고 ▲한인 거주자의 60%가 LA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베드룸 타운이며 ▲매그닛스쿨 시스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초기 이민자들의 첫 이주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앤소니 김 회장은 "세미나, 야유회, 경로잔치, 골프대회, 총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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