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관 감염으로 인한 방광염으로 의사를 방문하는 환자는 1년에 보통 8백-1천만 명이다. 5명 중 한 명의 여성은 생활 속에서 그러한 병을 얻는다. 보통 임산부 또는 당뇨병 질환을 지닌 여성, 임신 조절을 위한 피임기구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잘 걸리는데 남에게 말하기도 부끄럽고 병원 가기도 꺼려지는 여성은 다음을 참조하자.
●증상: 빈뇨, 배뇨시 타는 듯한 감각과 기분이 언짢으며 강한 냄새, 혈변, 배와 골반의 통증과 압박감, 늘 배가 부어올라 있다, 등 밑 통증, 열, 메스꺼움, 구토증, 한기 등.
●원인: 비뇨기관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이 박테리아 감염, 그 중 90%가 E. 콜리 박테리아가 원인이다. 급성 방광염은 여성에게 특히 높은 발생 빈도를 보이는 반면 남성에게는 전립선염으로부터의 감염 외에는 극히 드물다. 여성에게 잘 발생하는 이유는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요도구에 인접한 회음부 및 질 입구에 집략화 하는 경향이 있으며 성생활, 요도 자극, 임신 등이 원인이 되어 세균이 쉽게 방광에 침습하는 것이다.
●처치: 항박테리아 약들, 아목시실린, 앰피실린, 트리메토프림, 퀴놀론, 그러나 아폴라톡신, 사이프로폴라톡신, 노르플록사신 등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이 약물 처치는 2-3일 또는 몇 주 등 증상에 따라 복용하게 된다.
급성 방광염이 빈발하는 환자는 그 원인을 추적하고 이를 제거해야 한다.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재발이 잘 되는 경우에는 항균제를 장기간 투여하면 도움이 된다.
●예방법: (1)크랜베리 주스를 마신다: 연구가들은 매일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면 거의 50% 정도 비뇨기관 감염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한다.
(2)몸을 수산화 시킨다: 충분한 물을 마셔 방광을 최소한 3-4 시간마다 비운다. 이는 비뇨기관의 유해한 박테리아를 씻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3) 성교 전과 후에 소변을 본다: 이는 비뇨기관 감염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씻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4) 참지 말 것: 뇨의를 느끼면 즉시 화장실로 가서 방광을 비운다.
(5) 위생학을 습관들인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 항상 앞에서 뒤쪽으로 닦아준다.
(6) 결코 욕조를 사용하지 않는다: 만일 비뇨기관 감염증이 있다면 욕조에 들어가는 대신 샤워를 해야한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미 비뇨기계통 질병 재단 전화 800-242-2383. 웹사이트: www.afud.org 국립 신장과 비뇨기 질환 클리어링 하우스 전화 800-891-5390, 웹사이트: www.niddk.nih.gov/health/kidney/nkudic.htm로 하면 된다.
<민병임 기자> min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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