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감리교회 100주년 기념 세미나·사진전
시카고 한인 이민사상 제일 먼저 종교단체로 정착한 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가 초기 이민사를 엿볼수 있는 사진전을 비롯, 세미나, 기념 성회를 개최한다.
이와관련 손용억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 목사를 비롯한 준비위원들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미주한인감리교회 이민선교 100주년 기념 2002 시카고 대회’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손용억 대회장은 “1903년 1월13일 하와이에 도착한 이민자들의 반 이상이 인천내리감리회 교인들이었는데 같은 해 11월 미주 첫 이민교회인 하와이 그리스도 감리교회를 세웠다. 시카고에서도 한인 교회로는 시카고 제일연합감리교회가 처음으로 설립됐다”고 전하고 “이같은 이유로 감리교단에서 전국적인 기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카고대회는 감리교단이 2003년 4월24일부터 27일까지 하와이에서 개최하는 미주 이민 1백주년 컨밴션에 앞서 국내 10대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시카고 대회는 세미나, 사진전, 기념 성회로 진행되는데 세미나와 사진전은 동포들이 모두 참여하는 ‘축하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이름도 커뮤니티에 오픈, 한인회와 공동주최하며 기념성회는 교회협의회의 후원하에 범교파 차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주 이민선교 100주년 기념 세미나는 9월24일 오후 8시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개최되며 강사로는 박승호, 김찬희 조직신학교수가 초청돼 ‘이민 1백년사 조명’, ‘현재 이민사회 진단’, ‘미래 이민사회를 향한 발전적 제안’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9월29일부터 10월6일까지 포스터 은행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될 사진전에서는 초기 한국 기독교회, 하와이에 있었던 미주 최초의 이민교회, 7개 초기 미주 한인 감리교회, 시카고 지역 이민 초기 교회들과 사회단체 등 관련, 150여점의 사진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어 10월4일부터 6일까지 시카고제일연합 감리교회에서 기념성회가 개최되며 이날 성회에서는 5-10분 길이의 영상을 통해 과거, 현재 이민사를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감리교단측에서는 내년 1월13일을 Korean Mission Centennial Sunday로 의결하고 준수키로 했다.
이정화기자 ch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