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스버디스와 맨해턴비치 지역의 중간주택가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더스트리 트레이드 그룹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팔로스버디스의 지난 달 중간주택가는 105만달러며 맨해턴비치 지역은 90만달러에 달했다.
이 밖에 캘리포니아에서 중간주택가가 높은 지역으로는 밀 밸리(84만달러), 퍼시픽 팰리세이즈(83만2,500달러), 샌마리노(79만9,000달러), 코로나도(78만5,000달러), 콜테 마데라(77만7,500달러), 베벌리힐스(77만6,000달러), 라카냐다(73만달러), 뉴포트비치(72만7,000달러)가 올랐다.
캘리포니아의 6월 주택중간가도 32만4,370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26만7,410달러에 비해 무려 20% 이상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의 지역의 주택중간가도 두자리 수 증가를 보였다. 지난해에 비해 주택중간가가 크게 오른 지역은 샌후안 카피스트라노(65.4%), 샌타애나(41.1%), 레이크 포레스트(40.8%), 레이크 애로헤드(36.7%), 헌팅턴비치(36%), 터스틴(33.6%)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6월 캘리포니아 내 매물로 나온 주택이 팔리는 기간은 평균 24.3일로 전년의 26.6일에 비해 이틀 이상 단축됐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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