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듣기 거북한 말이겠지만 고양이는 여러 가지 감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고양이가 일으키는 질환을 연구해온 뉴욕 의대와 커넥티컷 가축 의료 시스템의 의사들은 고양이가 가벼운 질환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까지 5종 가량의 질병을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양이는 개 다음의 친구지만 질환의 원인을 제공할 위험은 적지 않은 것.
고양이가 관련된 가장 흔한 감염은 물리는 것. 개는 자기 방어를 위해서는 물지 않지만 고양이는 주인이라도 잘 못 건드리면 무는데 고양이에 물리는 경우의 90%가 건드려서 일어났다. 고양이의 날카로운 이빨에 물리면 28%내지 80%는 병원균에 감염이 됐다. 고양이한테 물리면 반드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연구 의사들은 조언했다.
또 하나 흔한 질환은 고양이에 긁혀서 생기는 감염. 고양이에게 긁히거나 고양이 벼륙으로 인해 생기는 이런 종류의 감염은 몇 달 지나면 자연 치유되기도 하는데 흔히 어린이들이 걸린다.
한 조사에 의하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고양이중 41%가 이 박테리아를 보유하고 있었다.
고양이로 인해 병에 안걸리려면? 식사전에 손을 씻고 고양이에게 예방접종을 시키고 괜히 건드려서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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