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만약’을 대비해야 한다. 이미 주택을 갖고 있는 소유주이든 특히 지금 집을 살 사람이라면 더욱 다음 사항을 명심하는 것이 현명하다.
에퀴티 인출 참아야
비상시를 대비해 적정량의 재정적 쿠션이 비축돼 있어야 한다고 재정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만약 집 가격이 하락한다면 에퀴티란 쿠션은 잠식되게 되므로 에퀴티를 담보로 더 꺼내 싶어도 여분을 남겨두는 것이 현명하다.
무리해서 집을 사지 말라
어떤 시장상황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주택가격이 내려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는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조언이다. 집 값이 오름세를 탈 때는 무리해서 매입한 집을 매각해도 손해가 없지만 거꾸로 하락세일 때 무리해서 산 집은 손실로 꼼짝없이 묶이게 되고 최악의 경우 차압당하면 크레딧은 엉망이 된다.
오래 살 경우에만 매입
지난 80년대와 90년대 주택가격이 폭락했던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동북부 주에서 가까스로 생존할 수 있었던 주택 소유주들은 10년 이상 깜깜했던 터널을 견뎌냈던 사람들이었다.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은 손해만 떠 안았을 뿐이었다.
특히 주택경기의 꼭지에서 매입했던 사람들은 곤두박질 친 시장에서 큰 손해를 본 채 본의 아니게 매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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