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동차협회 전망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동안 3,590만명의 미국인들이 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미자동자협회(AAA)는 1,30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토대로 이번 연휴동안 3,590만명이 집에서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으로 여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년의 3,530만명에 비해 1.7% 증가한 것으로 이중 3,100만명은 육로로 여행하고 항공편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전년보다 6% 늘어난 5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항공여행장려단체인 항공소비자활동 프로젝트(ACAP)는 4만4,000명의 연방공무원들이 이전까지 사설회사에서 운영한 공항 검문소를 담당함에 따라 올해 공항수속이 전년보다 신속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작년 추수감사절 연휴 4일 동안 585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며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우정아 기자>